컬리건 언더싱크 정수기 -설치편-

컬리건 언더싱크 정수기 필요 물품 구입 및 개봉기에 관한 것을 아래글을 참조해주세요.

 

2018/11/03 - [제품리뷰] - 컬리건 언더싱크 정수기

 

 

 

자, 이제 준비된 부품을 가지고 설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설치할 공간을 깨끗이 비워두고, 수도 배관을 잠궈 줍니다. 잠굴 때는 물을 틀어두고 진행하면 잠겨지는 것에 따라 물줄기가 멈추게 되니 잘 잠겼는지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제 집은 아래와 같이 본 배관에서 호스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아래 공간에 걸래를 미리 두고 수도 밸브를 잠근 뒤 열어 주었어요. 친절히도 선에 빨간색과 파란색이 나타나서 온수인지 냉수인지 파악이 쉬웠습니다. 호스 연결을 풀면 호스에 남아 있는 물이 나오기 때문에 꼭 걸래나 물받이를 두고 여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준비편에 저 하얀색 테프론테이프(수도배관용)를 말을 안했어요. 집에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았는데, 저것의 역할을 배관 연결 시 서로 맞지 않아 샐 수 있는 간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하얀 테프론 테이프를 연결부위마다 칭칭 감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호스를 연결해주면 됩니다. 

 

두 개의 스패너를 활용해 단단히 조여줍니다. 아래 부분이 풀리면 홍수가 나기 때문에 힘껏 조여주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설치해 주면 완성.

 

 컬리건 정수기는 윗부분 뚜껑을 제거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 되어 나사를 두고 박으시면 됩니다.

 

일단 컬리건 필터 둘 곳을  자리잡아 아래와 같이 고정을 해두고 이때 주의해얄 점이 정수필터를 향후 교체해야기 때문에 아래 간격을 좀 띄우는 것이 좋습니다, 딱 붙여서 놓으면 나중에 교체할 때 공간이 안나와 힘들테니까요.

 

싱크대 쪽으로 올라와 수전을 설치할 공간을 찾아 깨끗이 닦고

 

전동드릴에 14mm 커팅기를 달고 구멍을 뚫어줍니다. 자세한 건 영상을 확인하세요.

 

뚫고 나면 아래와 같이 철사 파편이 여기 저기 튀어 있기 때문에 치워줍니다. 치울 때 조심하셔야 해요. 뾰족해서 손에 찔리면 피납니다. 

 

커팅기에 아래와 같이 동그란 철판이 흔적으로 남아있습니다. 이것도 뺄때 조심하셔요. 손 다칠 수 있으니 일단 드릴에서 커팅기를 먼저 제거하시고, 커팅기에서 철판을 제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뚫린 구멍에 수전을 올려주고, 이 수전 올려줄 때 고무패킹을 넣어줍니다.

 

수전 아래 쪽도 아래 사진처럼 조여줍니다. 

 

 

그리고 컬리건 정수기와 수전을 연결할 호스를 작업해줍니다. 이 때도 호스 연결부위가 추후에 물이 새지 않도록 단단히 조여줍니다.

 

단단히 잘 조여주고 나면 아래와 같이 완성

 

그 호스를 컬리건 in (in, out 은 컬리건 윗 부분에 적혀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부분에 꼽아 주고,

 

out 이라고 적힌 부분에 다시 호스를 잘라 아까 미리 고정해 둔 수전으로 아래와 같이 연결해 줍니다. 이 때 아래와 같은 부품들이 사용이 됩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완성입니다. 완성 된 뒤에는 확인을 해봐야겠지요?

 

물이 콸콸콸 아주 잘 나옵니다. 날이 쌀쌀해져서 물도 약간은 차갑게 나오고, 수돗물이라 염소냄새가 나던 것이 필더로 정수되면서 전혀 나지 않네요. 

이렇게 설치하고 난 후에 저는 한 15분 정도 그냥 저렇게 물을 흘려보냈습니다. 중간에 아까워서 저 물로 아까 사용하던 걸래도 빨고, 행주도 빨았네요 ^^

 

 

이상으로 컬리건 언더싱크 정수기 설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