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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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1919년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
고전을 읽은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전였던듯 싶다. 책을 구매할 때마다 제일 앞장에 이 책을 왜 구매하였는지, 언제 구매하였는지를 기록해두는 편인데, 이 책은 올 초 인터넷 서점에서 메인으로 홍보하던 것을 구매 했던 것 기억이 있다. 중간중간 읽어가며 반 절 정도 읽고 나서 왜 인지 읽는 것의 진도가 나가지 않아 그냥 책꽃이에 꽂아 두었는데, 최근 다시 들어 읽어보고 있다. 책은 1919년 오리지널 표지를 한 양장본으로 세상에 다시 나왔고, 사실 이 느낌이 좋아서 구매했었다. 1919년이 2019년이면 데미안이 세상에 나온지 100년이 되는 해인데, 뭔가 이벤트가 있을 것 같기도한데, 모쪼록 100년이 되는 해 이전에 이 책을 완독해야지 데미안의 유명한 구절 중 하나 "알은 세..
2018.11.04 -
[책리뷰] 문장의온도
요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말들이 필요했다.그래서 선택한 책 문장의온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부담이 없고, 글이 주제별로 길지 않게 이뤄져 있어서 좋다. 짧다고 그 글이 전하는 내용이 가볍지만은 않아서 더욱 좋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무심코 선택해 주문한 것 치고는 매우 만족스럽다. 매일 하루 한 글씩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글 중 하나 백마의 깨달음 사람의 겉면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요즘 시대에 적절한 글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만번은 변해간다. 그 변함이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지만 그 다양한 면 또한 바로 자기 자신이다. 변화의 영향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선택의 중심에는 언제나 본인이 있다는 것. 내가 오롯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2018.08.01 -
::쉬운영어:: Her brown hair was pulled back in a ponytail
원서를 읽다보면 표현이 쉬우면서 좋은 표현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 그런 표현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Her brown hair was pulled back in a ponytail.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