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2018. 9. 21. 01:02제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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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추석이라 택배 물량이 많긴 많은가 봐요. 택배가 보통 늦어도 6시까지는 오는데 오늘은 9시에 배송이 되네요. 밤낮으로 기사님들 애쓰십니다. 그 노고 덕분에 지인들에게 편히 안부를 묻습니다. 덕분에 저도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를 제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트북이 데스크탑에 비해 이용이 편하고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저는 어느 20대 초반부터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갈아타 쭉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노트북 사용할 때 꼭 필요한 녀석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랑스런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발열되는 열 처리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열 발생량은 데스크탑도 노트북 못지 않게 높지만 열을 방출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데스크탑에 비해 작고 가벼운 것을 목적으로 하는 노트북은 오밀조밀하게 갖가지 부품이 한데 모여 있는 특성 때문에 열처리가 잘 되지 않는 것 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모니터 높이 조절을 따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장시간 사용 시 어깨와 목 주변에 통증이 찾아온다는것 입니다.

 다행히도 이 두 가지 문제점은 보조 도구인 "노트북 전용 거치대"나 "노트북 쿨러"의 도움을 받으면 어느 정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노트북마다 전용 쿨러나 거치대를 두고 사용 중인데 노트북이 하나 더 생겨서 하나 더 사야나 고민하던 찰나.. 다나와에서 체험단 모집한다길래 냉큼 신청해서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를 사용하는 영광을 다 누리게 되네요^^ 

 아래 순서대로 잘만노트북쿨러,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 ALS300, 아이락스 노트북거치대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짧은 소감으로는 잘만 노트북 쿨러는 노트북 팬을 돌려  열을 빼앗는 방식이고, 아이락스 거치대는 가볍고 심플하게 쓸 수 있는 거치대들인데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딱 이 두 제품의 중간쯤에 있는 듯 합니다. 

먼저 보내주신 제품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입니다. 

상자 뒷면에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에 소개와 제품사양, 모습입니다.

제품들이 흔들리지 않고 큰 충격에도 파손되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구성은 ARM(2X)와 BAR 1개 그리고 피스 6개와 육각렌치가 있습니다.  

ARM들을 뒤집어 보면 BAR를 이용해 고정 시킬 수 있도록 피스구멍과 고정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 영상과 같이 나사를 넣고 동봉된 육각렌치를 이용해 렌치의 긴쪽으로 나사를 대충 고정시키고 나면 짧은쪽을 이용해서 나사를 꽉 조여 고정시켜주면 조립이 완성된다. 주의해야할 점은 BAR의 방향을 글씨가 써진 쪽이 위로 오게 해서 고정시켜야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을 반대로 해서 고정을 했는데 BAR가 툭 떨어져서 당황했다는 것은 안 비밀..

고정홈에 나사를 다 넣으면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가 완성된다. 노트북이 올라갈 자리에 전부 실리콘 패드가 있어 노트북 거치시에 흔들림이 없다.

마찬가지로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뒷면에도 실리콘 패드가 있어 거치대 자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준다.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제품의 제질은 보는 것과 같이 전체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이뤄져있고 고정을 위한 부분만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깔끔함이 이로 말할 수 없다.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에 숨은 기능이 존재하는데 아래와 같이 상부에 거치대를 보조하는 보조지지대가 양쪽에 존재한다. 양쪽 보조지지대를 내려 고정시키면 손으로 충격을 줘도 위아래로 흔들림이 없어진다. 

끝 부분에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한 번 고정 시키면 흔들림리 않게 해준다.

고정시킬때는 바깥쪽으로 다리를 잡아 당겨 확실하게 아랫면이 닿도록 해준다.

보조지지대가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해 제품을 더욱 견고하게 해준다. 사실 이 보조지지대가 없으면 손으로 누르면 제품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 보조지지대로 인해 흔들림이 사라지게 된다.

제품 자체가 알루미늄 소재라서 심플하고 깔끔한 멋을 더한다.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  노트북 규격은 11인~16인치, 중량은 최대 5kg 까지 지원한다. 그래서 집에 있는 노트북은 모두 꺼내 크기별로 거치해 보았다. 먼저 13인치 노트북의 모습이다. 지원하는 규격의 사이즈라 그런지 제격으로 보인다. 

15인치 노트북 거치 모습, 13인치와 큰 차이 없이 잘 거치 된다.

손으로 눌러봐도 흔들림이 전혀 없어서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 하다.

17인치 노트북, 중량은 2.6kg 이다. 앞서 나온 13인치, 15인치 노트북 보다는 뒷 부분이 상당히 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손을 대고 사용하기엔 불안하고 아래 키보드를 대고 거치해 충격을 가하지 않는다면 사용에는 지장이 없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같은 크기의 17인치 노트북이나 중량이 1kg정도 더 큰 3.8kg의 노트북을 거치했을 때 모습니다. 중량이 거의 4kg에 가까운데도 거치대가 주저앉거나 흔들림은 없었다. 이 역시도 따로 키보드를 두고 사용한다면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

노트북에 손을 대고 사용함에 있어 흔들림이 전혀 없다.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도 거치대를 계속 사용하며 작성중인데 손목이나 어깨와 목의 불편함이 훨씬 많이 줄어들고 무엇보다 시선이 미치는 눈높이가 딱 정면을 향해서 목이 너무 편하다. 키보드를 안 가져와서 같이 촬영을 못했는데 나중에 키보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다. 

다음과 같은 기준에서 거치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오메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LS300"를 추천하고 싶다.

1. 깔끔한 디자인-알루미늄 소재라 타사 플라스틱 재질의 거치대들과 다르게 확실히 미적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2. 노트북 발열 감소- 알루미늄 자체의 열전도율이 높아 빠르게 열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고 또한 노트북과 지면의 높이가 10센티 정도 떨어져 있기에 쿨러가 있는 거치대 못지 않은 발열감소력을 보여준다. 

3. 고정된 장소에서의 사용-제품의 특성상 들고 이동하는 것이 용이치 않고 목적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4. 인체피로도 감소- 제품의 높이가 편안하게 바라보는 시선의 높이기 때문에 몸에 피로를 덜 주어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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