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9. 18:55ㆍ제품리뷰
백화점을 가면 열린 지갑도 닫힌다는데...나란 여자...소비욕구가 충만하여 항상 지갑을 열고 다닌다.
무겁게 가방이나 지갑을 가지고 다닌 것이 매번 번거로워서 이 때까지는 반지갑, 머니클립만 사용해오다 보니 카드 사용량만 늘고 카드 한도가 허용하는 한 마구 긁어서 소비를 해버리는 습관적인 소비로 인해 이젠 현금만 사용해보자!! 라는 아주 다부진 결심을 하기도 몇 일 안가고 현금 보관이 용이하고 내 돈을 아끼고 소중히 보관할 수 있는 지갑이 필요하다 필요해~ 생각하며 덜컥! 백화점 간김에 쇳불 당기듯이 지갑을 지르고야 말았다. 뭐...지른 의미는 매우 좋으니까...괜찮아...괘..괜찮아..
언제나 선물은 좋다. 매장에서 셀러언니가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줬다.
그 포장을 살포시 뜯는 기분이란~ 신나부러~!
리본을 풀고 상자뚜껑을 열어보면 바로 니나리치 NE4A9M1113가 정품임을 알리고 훗날 이상이 있을 때 A/S 및 교환 반품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확인해주는 인증서와 내가 기대하는 니나리치 NE4A9M1113의 본품이 하얀 겉싸게에 고이 모셔져 있다.
그 하얀 겉싸게를 벗겨내면 짜잔!!! 백화점 돌다가 가격도 모양도 색상도 딱 좋았던 니나리치 NE4A9M1113 장지갑!
헤헤헤헤헤~ 요녀석을 보았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딱 내 스타일이었다.
과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그 기능은 확실한 장지갑 되시겠다.
색상은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진회색이나 이런 색은 아니고 약간의 어두운 소라색이 감도는 회색빛이며 지갑 앞에 니나리치의 브랜드명이 심플하게 적혀있다.
지갑을 열면 지폐수납공간 2곳과 카드수납공간 6곳이 있으며 지갑의 뚜껑(?!)쪽 니나리치 명이 박힌 쪽안쪽으로도 일부 간단한 것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갑의 뒷면엔 동전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갑이 들어간 것 없이 부하고 빵빵하면 좋지 않은데 이 지갑은 전부 수납을하고 동전도 10개정도 들어가 있어도
과하게 빵빵해지지 않고 본연의 형태를 아름답게 유지하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내 마음에 속 든다.
과한 멋을 지양하고 실용적이면서 심플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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