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료기 황토 편백 온열 전기매트
근래 무릎과 발목통증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기에, 날이 많이 쌀쌀해졌음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무슨 몸으로 날씨를 체크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것인가 싶다가도 이렇게 때 맞춰 통증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 왜 어렸을 때 어른들이 날이 변하기도 전에 날이 궂을 지를 예상하시는지를 이제는 알겠습니다..제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오면 정말 기가막히게 다음날 날씨가 안 좋아 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태풍이...그러나 전 지나간 태풍보다 남겨진 통증이 무서워서 이번에 전기 찜질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전체 난방을 하기에는 아직 그렇게 춥지 않아서, 딱 발 부분만 따스하게 해줄 수 있는 작은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소개 해드릴 한일의료기에서 판매하는 황토 편백 온열기 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 돈 주고 산 제품입니다.
황토와 편백의 함유로 최상의 뜸질 효과를 준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편백나무 향이 발생하여 집안 가득 은은한 나무향이 난다고 적혀있지만..글쎄요...향이 나기는 하는데 편백나무 숲에서 발생되는 그 은은하고 좋은 편백의 향은 아닌걸로..오히려 그 향은 안났으면 좋겠는 걸로...이런 건 뭐 개인의 취향..
상자를 열면 비닐 하나 둘러쌓이지 않은채로 제품이 덜렁 아래처럼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아니지 싶습니다. 제품을 비닐로 한겹 포장하는 것은 이물질 예방에도 좋았을텐데.. 꼭 누가 사용하던거 보내주는 거 처럼 상자 외엔 아무런 포장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그런 것이었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 부분 넘어가봅니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현재 한일의료기 황토 편백 온열기, 전기 찜질기는 꽃무늬가 있는 커버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커버 디자인이 생산되는 시기와 공장마다 사정에 따라 다른 디자인으로 제공되는듯하니 이 꽃무늬가 싫으신 분들은 향후에 구매를 하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향후 한일의료기 측에서 공장 생산 공정과 그 사정을 고려해 선택사항으로 개편해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일의료기 황토 편백 온열기를 7단계 안전 기술이 들어간 조절기로 버튼 별 기본 조작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온도 조절기의 특이한 점은 시간을 1시간, 3시간, 8시간 단위로 설정하여 선택하여 설정 해 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동작을 멈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이유는 많은 전기 제품들 즉, 전기 장판, 전기 난로, 전기 찜질기 등등이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해 열이 발생되어 화재를 야기 시키는데 이 제품은 애초에 그런 부분을 방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옅 보이는 부분이지 않나싶습니다. 저처럼 짧은 시간만 사용해도 되는 이들은 대게 1시간에서 3시간 정도로 설정해두고 사용하면 될 듯하고, 취침시간 동안에 사용하고자 하는 분은 8시간으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한일의료기 황토 편백 온열기 매트 사이즈는 가로 80cm, 세로 47cm 입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大 사이즈로 구매했기 小 사이즈(35*55)보다는 더 큽니다. 아래 사진 모습은 LG TV리모컨과 비교 하였을 때 모습이니, 실제 크기를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처럼 커버가 쉽게 분리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세탁에 용이 합니다. 저도 그래서 받자마자 분리해서 세탁을 시켜줬습니다.
커버를 분리하면 아래와 같이 온열기 부분이 나옵니다. 이 부분의 하얀 커버는 따로 벗겨지지 않으니 제품에 이물질이 안 뭍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따로 커버를 씌우면 보이지 않을테니 상관 없기도 하지만, 깨끗히 쓰는 것이 좋겠죠.
온열기 부분에서 전선과 연결된 부분이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좀 불안하게 마감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힘주고 쭉 뽑으면 뽑힐 것 같습니다.
한일의료기 황토 편백 온열기 온도조절기 사용영상
사용해보니 무릎, 발목 시큰할 때 사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캠핑은 캠핑 다닐때도 큰 온열전기매트가 부담스럽다면 이 제품 가지고 다니면 좋을 듯 합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허리 쪽에 놓고 자면 그 역할 충분히 할 듯 합니다.